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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친구들이 일부러 이러는 걸까요?
얼마 전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만나서
술을 한잔하게 되었는데
내가 이때 치과 치료한 지 얼마 안 된 때라서
술을 마실 수가 없었어.

그래서 애들에게
“나 오늘은 미안한데 술을 못 마신다.”라고 말했고
친구들은 이해하겠다고 했어.
소주 대신 사이다 마시고 콜라 마시고
그러면서 짠하고 잘 마시고 놀고 있었는데

2차까지 마시다가 자리를 옮겨서
비싸 보이는 바로 들어갔어.
그리고는 나는 뭔지 모르겠지만
비싸 보이는 술을 시켜서
친구들끼리 나눠 마시는 거야.
뭔 술이 한 병에 10만원, 20만원 하는 거 같던데
“이거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니냐?” 하니까
친구들은 괜찮다고 언제 또 본다고 그러냐고 그래.
이때도 나는 술을 못 마시니까
안 먹고 사이다만 마셨어.

그런데 이날 잘 놀고 다들 집에 들어간 다음 날
술집에서 나온 금액을 각자 더치페이로 나눠서
돈 내기로 했는데,
금액을 확인해 보니
어제 비싼 술집에서 먹었던 것까지
전부 합쳐서 계산했더라.
가만 생각해 보니
나는 술 한 방울도 안 먹었잖아?

내 월급이 많지 않아서
간당간당하게 생활비 내고 있는데
이번 달 임플란트한다고 큰 돈 나갔거든.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너무 큰돈 나가니
부담이야.
나 술 못 먹는 거 알면서
굳이 그렇게 비싼 술집에 가야 했을까?
친구들이 일부러 나 힘들게 만들려고 이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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