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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비웃으며 자존감 채우는 분들.. 그만해 주세요..
저희는 같은 대학교 같은 과에서 만나
사귀게 된 CC입니다.
그런데 어제 학교 기숙사 앞에서
길을 걸어가다가 기분 나쁜 일이 있었어요.

여자친구가 예쁘게 화장하고 한껏 멋을 내고 나와
제 앞에서 애교를 떨면서
"나 이쁘지? 헤헤" 이러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남자가
들으라고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이러면서 지나가는 거예요.

방금 뭐라 그랬냐 물으면서 붙잡아 세워 놓고
따지고 싶었지만
우리가 깜짝 놀라 멍해진 사이
어느새 멀리까지 가 버렸더라고요.
막상 붙잡아 놓고 따지려고 생각해도
그 남자가 그쪽보고 한 말 아니라고 둘러대면
저희 둘만 바보 될 거 같아서
그냥 지나쳐 왔는데
생각할수록 열 받고
밤이 되자 잠도 안 오고 그랬네요.

여친은 한동안 제가 이쁘다고 칭찬해 줘도
그때 일이 생각나는지
잘 웃지를 않더라고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런 사람들 가끔씩 주변에 있었던 거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친구들과 이동하다가
서로 "너 오늘 멋지다. 스타일 끝내주는데."
이러면서 칭찬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보라는 듯
"풋~!“
하면서 비웃었던 여자분도 있었던 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가끔 남을 깎아내리거나 비웃으면서
자기 자존감을 높이려는
그런 사람들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때 그분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해봤자
하나도 본인이 잘나 보이지 않으니까
다음부터는 언행을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끔씩은 남을 깎아내려서
괴로워하는 걸 보면서 즐거움을 얻는
그런 이상한 성향의 사람들인가?
싶을 때도 있으니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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