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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에 아이를 가진 게 잘못된 건가요?
25살에 아이를 가진 게 잘못된 건가요?

저는 남편과 연애를 하던 도중,
의도치는 않았지만 25살에 아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양가 부모님들에게 알렸고
그 뒤에는 서둘러 식장을 잡고 결혼을 했습니다.

지금은 예쁜 애를 키우면서
남편과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요즘 주위에서 저를 보고
애를 너무 일찍 낳아서 아쉽지 않느냐 걱정하기도 하고,

요즘처럼 아이를 키우는 데 돈이 많이 드는 세상에
어떻게 하려고 이렇게 일찍 애를 낳았느냐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 29살인 남편은
직장에서 직급이 그리 높지도 않고
대기업도 아닌지라 남들이 보면 풍족해 할 만한
월급도 당연히 아닙니다.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돈이 적다고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없잖아요?

애가 크는 동안 남편도 열심히 일을 해서 진급도 하고
그러면 월급도 오를 테고요.

저희가 큰 사치만 부리지 않으면
돈은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을 때 과거를 돌이켜 보면
그때 애를 낳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을 수는 없어요.
요즘 아이들 사교육비, 아파트 대출 이런 거 생각하면
한 달에 600만원을 벌어도 모자란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다보면 끝이 없지 않나요?

하지만 저희는 아이에게 높은 성적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굳이 그렇게 힘들게 아등바등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제 생각이 틀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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