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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틱거리는 경리 여직원
요즘 자꾸 경리 업무하는 여직원과 부딪혀서
힘드네요.
저희 회사는 직원이 5명인 작은 회사인데,
부장님과 제가 주로 회사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고
나머지 2명이 전반적인 서류 처리 업무에서부터
고객사 대응, 회계 관련 업무 처리하는 것까지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회계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여직원의 태도가 좀 불편합니다.
일단 요청한 서류를 달라고 하면
제 책상에 대충 툭 던져버리고,

키보드를 두들길 때
무슨 화 나는 일이라도 있는지
듣기 거북할 정도로 엔터 키를 부서질 것처럼
탁탁 치곤 합니다.
전화를 돌려줄 때는
어디서 전화 왔다는 말도 없이
일단 저에게 넘기고 봅니다.

원래 말투가 딱딱하고 예민한 성격의 사람인 줄은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알았지만,
조금만 자기 업무와 관련 없는 사항 물어보면
“저는 모르는 일인데요.”
“제가 왜 그것까지 알아야 하죠?”
“그런 건 팀장님한테 물어보셔야죠.”

이런 식으로 대답하는데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나?
나한테 뭐 때문에 저렇게 불편하게
대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긴 자기 업무가 아닌데 물어본 건
내 잘못이겠지 생각하고 돌아서지만
찝찝한 마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다른 직원들에게 은근슬쩍 물어보면
딱히 저에게만 틱틱거리는 건 아닌 듯한데,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요즘은 미리 이야기도 없이
당일날 아침에 볼일 있어서
오늘 월차 쓰겠다고 하는 등
이건 아니다 싶어 대표님에게 이야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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