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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군대 입소식 vs 친정댁 할머니 장례식
친구가 고민이 있다면서 이야기하는 데 들어보니
회사에서 휴가를 써야겠는데 자신이 중요한 책임자라서 곤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기 부서에서 누구 하나는 반드시 나와서 일을 해야 한다는데요.
친구는 이번이 친정 댁에서 치르는 첫 제사라서 잘 보여야 하는 만큼
일찌감치 가서 시어머니 제사상 준비하시는 거 도와드려야겠다고 합니다.
반면 다른 관리자 한 분은 하필 그날이 첫째 아들 군대가는 날인데
아무리 요즘 군대 편해졌다지만 지금 들어가면 첫 휴가 나올 때까지
못 볼텐데 고생하러 가기 전에 아버지로서 잘 챙겨주고 싶다고 하십니다.

친구는 결혼하고 나서 처음 치르는 제사이고 남편이 장남인데 안 가면
앞으로 결혼생활이 너무 눈치 보일거 같답니다. 다른 친척분들이 와서 도와주시기는 하지만
이번에 안 가면 그놈 회사 얼마나 잘났다고 첫 제사인데 안 오냐 그러실까 걱정된다 하고요.

다른 한 분은 군대 가는 아들 어머니가 안 계셔서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버지 밖에 없다고 하네요.
둘 다 양보할 수 없는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휴가를 안 쓸 수가 없다고 하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회사 내 여직원들은 친구가 이번 제사 무조건 가야 한다고 아들은 휴가 나오면 볼 수 있는데
그때 잘해주면 되지 않냐고 조심스레 이야기하고요.
군대를 다녀 온 회사 내 남자직원들은 군대 갈때 부모님 중 아무도 안 가면 평생 섭섭한 기억으로
남는다고 아들 훈련소 들어가는 것 꼭 바래다 줘야 할 거 같다고 하네요.

둘 다 중요한 일정이라 안 갈 수가 없는데 하필 다른 직원들은 이날 남아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해 주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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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1
문화돋보기
24.04.02
1
0
찬란하게 빛날 나이에 2년이나 고생하러 가는데 혼자보낸다?? 나는 군대가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어머니도 안계시다고 하잖아.. 시부모님도 아들 군대 보내봐서 이해하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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