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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들은 다 이런가요?
저는 중소기업 시설관리 업체에서
일하는 과장인데
요즘 꼰대 꼰대 하도 말이 많아서
행동 하나, 생각하는 거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그런데 요즘 회사에 들어온 신입 직원을
이해해 보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됨.

자기 하는 일이 고객상담 들어오면
받아서 처리해 주는 일인데
보통 이런 전화는 대표전화로 오는 만큼
전 직원들 전화기가 다 울림.
그런데 다른 직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일일이 전화 받고 힘든 민원도
처리해 주고 하는데,
이 신입 직원은 도무지 받을 생각을 안 함.

도저히 못 참겠어서
"너도 전화 울리면 좀 받으라."고 했더니
떨떠름한 표정으로
"저한테 직접 온 전화만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대답함.
아 뒷골이야..

그리고 거래처에서 손님이 찾아오면
다른 직원들은 자기 일 아니라도
우선 접대하고 커피 타 주고
담당자 불러주고 하는데,
이 신입 직원은 아무것도 안 해서
내가 일어나 손님 접대하고 담당자 불렀음.

얼마 전 비가 엄청 내려 전국에 홍수경보 떴을 때
하는 일의 특성상 새벽 6시에 모두들 나와
대기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음.
모두들 씻지도 못하고
부랴부랴 비 다 맞고 나와서
초조하게 대기하고 있는데
그 신입 한명만 출근 안 함.

언제 나오나 보자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이 신입은 평소처럼 9시에 출근함.
새벽 6시에 나와
비상 대기하라는 문자 못 받았냐고 물어보니까
문자로만 오니까 휴대폰 소리를 듣지 못해서
일어나지 못했다고 함.
이런 거 가지고 뭐라 하면 내가 꼰대인 건가..
다른 직원들은 그럼 다 뭐 하는 사람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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