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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안하는 와이프 너무 답답합니다
집안일 안하는 와이프 너무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팔년 된
남편이자 아들 하나 두고 있는 가장입니다.

저는 하루종일 직장에서 일한 다음
집에 가서 또 일합니다.

왜냐고요?

아내가 말 그대로 집안 일을
아무것도 안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데요.

일 마치고 집에 가 보면
설거지가 하나도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설거지부터 처리하고요.

아침에 일 나가기 전에는 세탁기에 빨래를 돌려놓고
아내에게 나중에 일어나면 빨래 널어놓는 것만
해달라고 하고 나가거든요.

그렇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2~3일 뒤에 옷을 찾아보면
세탁기 안에 빨래가 그대로 젖은 상태로 있어서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경우가 몇 번 있다보니
아침에 제가 빨래를 돌려놓고 나온 날은
퇴근하고 집에 가자마자 제일 먼저 일이
세탁기에 다 돌아간 빨랫감을 널어놓는 일이 되었습니다.

아들이 아직 어렸을 때는
그래도 아내가 일어나서 애들 밥 먹이고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 것까지 했었는데요.
이제 아들이 커서 여섯 살이 되니 그것도 안 하려고 합니다.

냉장고 안에는 청소를 안 한지 오래되서 냄새가 진동을 하고
하도 빨래를 안 널어놓길래 없는 살림에 건조기도 샀어요.

다른 부부들은 건조기가 혁명이라고 난리인데
건조기를 돌려놓으면 그래도 빨래를 개는건 해주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저의 기대가 지나쳤나 봅니다.

그리고 심심해서라도 저녁 밥은 차려놓을만도 한데
그런 것도 안하니 더 미치겠습니다.

더 이상 서로 싸우기도 싫고
애가 있으니 가정의 평화는 지켜야 될것 같아요.
아내를 사람 만들어 놓을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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