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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친구 말대로 뭐라도 해야 하는 걸까?
올해 36살 되니 이제는 정말 예전 같지 않네요.
아직 결혼 못 한 노처녀인데
주변에서는 어딜 가든
결혼하라고 노래를 부르는 수준.
특히 엄마는 툭하면
좋은 남자 있다고 소개시켜 주는데
하나같이 만나보면 외모 관리 안 되어 있고,
배 나온 데다 담배 피고
최악이야.

직장 좋고 돈은 잘 번다는데
도무지 이런 사람들에게 호감이라는 게
안 생겨.
싫은데 억지로 사귀거나 결혼할 수는 없잖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하고
힘든 결혼생활 하다가
이혼하면 그건 더 최악일 거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2살 정도에
관리 잘 된 매력남 만나보고 싶은데
친구들은 다들 젊고 잘 생긴 데다 돈 잘 벌고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 남친들 만나서 결혼하던데
나한테는 이제 그런 애들이
전혀 관심을 주지 않는 걸까?

32살에 예전 남친과 헤어질 때만 해도
곧 훌훌 털고 일어나
다른 남친 사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꼬이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

내 남사친 중 하나는
나보고 너무 활동 반경이 좁다고 하네.
그래도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이는 편이고
몸매도 나쁘지 않은 편이니
집, 회사 왔다갔다 하고 친구들만 만나지 말고
동호회든 성당이든
나 자신을 여기저기 노출시키래.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소개해 주는 사람은 싫고
젊고 매력 있는 남자 만나려면
솔직히 노력 많이 해야 할 거라고 하네.
하다못해 갈 데 없으면 나이트라도 가라고 하는데
정말 이 친구 말대로 뭐라도 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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