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힌 카풀 거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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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
2025.02.03 15:06
조회
240
생활비를 아끼려고
여태껏 버스와 지하철만 타고 다니다가
이제는 여유가 조금 생긴 것 같아
모아놓은 돈으로 최근에
중고차 1대를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차를 얻어타려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무실에서 저와 편하게 이야기하는
여직원이 한 명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직원은 한 번도 커피를
먼저 산다거나 하는 일이 없고,
항상 얻어먹기만 합니다.
역시나 제가 차가 생기니 집에 갈 때
자기도 태워주면 안 되냐고 물어봅니다.
이걸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바로 다이소로 달려가
초보운전 스티커를 사 왔고
제 차 뒤에 떡하니 붙여놓았어요.
그 여직원은 제가 면허를 딴 지
오래되었다는 것과
운전을 이전에
많이 했었다는 걸 모릅니다.
역시나 집에 가는 길에 태워달라길래
차를 타고 같이 퇴근하는데,
절 보고 장롱면허였냐고 묻네요.
저는 일부러 운전을 못 하는 척
급출발, 급정거를 하고
어설프게 차선을 변경하려는 척
연기를 했습니다.
뒷차들이 "빠앙~!"거리며 달려오고
몇 번 위험한 고비를 넘겼더니,
다음 날이 되자 알아서 피하네요.
작전 성공입니다.
앞으로 다른 직원들
입단속만 잘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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