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 세대들은 너무 느긋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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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
2025.02.03 14:58
조회
102
요즘 젊은 사람들은
참 희한하다고 느껴지는 게
혹시 이렇게 물어보면
실례가 될까 싶어서
대 놓고 물어보지는 못하겠네요.
저도 가게에서 음식 장사를 하고 있지만,
집에 가면 배달앱을 통해서
다른 가게에 음식들을
종종 시켜 먹는 편이에요.
그런데 요즘 배달이 너무 늦게 오거나
옆집에 음식을 가져다 놓는 등
배달원들이 실수를 하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저는 가게에 직접 전화해서
불만을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저희 가게도 실수가
아예 없을 수는 없으니
가끔 전화로
불만 사항이 접수될 때가 있는데요.
그런데 신기한 점은
나이 드신 분들은 안 그런 편인데,
특히 젊으신 분들은
가게로 직접 전화를 안 하시더라고요.
이런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배달앱 회사를 통해서
불만을 전달하시는지
배달앱 회사를 통해서 전화가 와요.
배달앱 회사라고 해서 전화를 받아보면
고객님 불만 사항 전화가 있어서 그런데
연결해 줘도 되겠냐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손님 입장에서 이렇게 하면
가게로 전화를 바로 하는 것보다
15분~30분은 시간이 더 걸리거든요?
저 같으면 가게로 바로 전화를 해서
빨리 처리하겠는데
왜 이러시는 걸까요?
전화가 아니라
배달앱을 통해서 문자로만
불만 사항을 전하는 경우도 많네요.
기타사연
요즘 MZ 세대들은 너무 느긋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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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
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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