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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자를 절대 함부로 도와주면 안 되는 이유
친구가 갑자기
"너도 혹시나 모르는 여자가 위기에 빠지면
잘 생각해 보고 도와줘라!" 라고 하더군요.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
어제 사촌 형 집에 놀러가 하루 자고 나왔는데
아침에 씻을 때 보니까
형의 옆구리에 커다란 흉터가 있었다고 합니다.
"형 이게 무슨 흉터야?
형 혹시 어디 아파서 수술한 적 있어?"
"이야기를 하자면 길다. 임마~"
알고 보니 그 형은 젊을 때 꿈이
경찰이 되는 거였다고 합니다.

언제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달려드는
정의로운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어느 날 골목길을 지나던 중
젊은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해요.

소리가 들리는 곳은 주위에 있던 집 안이었는데,
대문이 열려 있었고
시커먼 모자를 눌러쓴 한 남자가
젊은 여자분 한 분에게 달려들고 있었답니다.
친구의 형은 바로 뛰어들어
그 남자를 발로 후려 찼는데
남자가 칼을 꺼내 들더니 형의 옆구리를 찔렀고,
그 사이 여자는 도망갔다고 하네요.

웃긴 게 그 범인은 후에 술을 마셔서 그랬다.
심신미약이라 그랬다면서 둘러댔고
크게 후회하고 있다며
정상참작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결국, 남자는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고,
친구의 사촌 형은 옆구리를 다쳐
경찰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하..
진짜 이런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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