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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이는 솔잎이나 먹고 살라는 걸까요?
요즘 보면 돈도 못 벌면서
비싼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 여자들 천지인 데다
길거리에 흔하게 널린 게 외제차인데,
난생처음으로 디올 백 하나 사서 들고 다닌다고
이렇게 핀잔을 들어야 하나요?

여태까지 항상 중저가 브랜드 가방만
들고 다니다가 그래도 언젠가
제대로 된 명품백 하나쯤은 가지고 싶어서
모아놓은 돈으로 최근에
작은 디올백 하나 질렀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매일 얼굴 보는
언니 하나가 제 가방을 보더니 눈이 뒤집어져서는
얼마 주고 샀느냐고 너무 이쁘다고 난리더라고요.

300만원 주고 샀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나도 가지고 싶다고
그러더니 잠시 후에는
"그런데 너 정도 월급 벌면서
이런 거 사서 들고 다녀도 돼?"
"뭐 꼭 돈을 많이 벌어야만 비싼걸
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런 것도 다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 법인데.."

"네가 1년 연봉이 7~8천만원 되고
그런 건 아니지 않아?"
라면서 대놓고 저를 사치스러운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그러는지는 얼마 전에 남편이
800만원짜리 샤넬 백 사줬다고
온 회사에 다 자랑질하고 다니더니..

"송충이는 나뭇잎을 먹고 살아야지."
"네까짓 게 무슨 디올백이야.."
약간 이런 느낌이라서 기분이 너무 나쁜데
이 언니를 어떻게 꼽 줄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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