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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말투 문제로 다퉜습니다 제 말투가 문제 있는 건가요?
남편과 말투 문제로 다퉜습니다
제 말투가 문제 있는 건가요?

혹시 여러분들
"왜?" 라고 물어보면 기분이 나쁜가요?

요즘 남편이 제 말투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다며 뭐라고 하는데요.

남편이 저에게 뭘 물어볼 때
제가 왜 그러냐고 되물어보면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여보, 우리 저번에 고기 구워먹었던
전기 그릴 그거 어디다 놔뒀는지 혹시 알아?"

"왜?"
"아 그거 주말에 친구들이 캠핑 가자는데 쓸까 해서"

또 다른 경우로는

"여보, 오늘 저녁에는 맛있는 돈까스 시켜 먹을까?

"왜?"

"요즘 당신 애들 돌보고 집안일 할 게 늘어나서 바쁠텐데
오늘은 설거지 하지 말고 쉬라고~"

또 이런 적도 있었습니다.

"여보, 당신 이번 주말에 혹시 약속 있어?"

"왜?"

"한동안 장모님 뵈러 못 갔는데 이번 주말에 같이 가서
얼굴도 뵙고 저녁 식사도 할까 싶어서 그렇지"

이런 식이에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남편이 뭘 물어볼때
제가 평소처럼

"왜?"

라고 대답하면
그냥 대답부터 먼저 하면 안되냐고 합니다.
저 보고 다른 이웃집 아주머니들이나 친구들하고 이야기할때도
이런 식으로 말하느냐 묻는데
저는 평소에도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거든요.
도대체 왜 이 말투가 불편한 건지 모르겠어요.

뭔가를 물어보면 당연히 이유가 있으니까 물어보겠지
생각해서 되물어보는 건데
되물어 보기 전에 대답부터 하라니
무슨 높은 사람 대하는 것도 아니고...

혹시 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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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1
데니우스
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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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거 같지만 말로써 상처받는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악의 없이 말씀하셨겠지만 듣는분을 배려하시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고치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우리나라 말중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말이 있듯이 듣는것도 다르게 들을수 있으니 수정하시는게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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