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때문에 특근을 못 하겠다는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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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
2025.01.20 16:39
조회
68
요즘 갑자기 회사에 일이 마구 밀려들기 시작해서,
얼마 전부터 매주 주말 특근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런 부탁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잘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주 주말에는 저 혼자 일을 다 처리하기가
너무 버거울 것 같았어요.
그래서 함께 일하는 회사 후배에게
미안하지만, 주말에 함께
특근을 뛰어줄 수 없겠느냐고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안 된다는 것이었어요.
요즘 봉사활동을 한창 하고 있는데,
사람들과 목욕 봉사활동,
청소 봉사활동 등 약속이 있어서
이번 주는 어렵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정말 사실인 것 같으면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녀석이 정말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게
맞나 싶습니다.
봉사활동을 빙자해
예쁜 여자들을 만나러 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평소 봉사활동 모임에서 만난 여자들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는 것이 이야기할 때
자주 드러났거든요.
물론 회사 후배의 혼삿길
막을 일 있나 싶기도 하고,
특근을 강요하는 것도
꼰대처럼 보여 하기 싫습니다.
하지만 후배가 여자들을 대하는 태도도
너무 가벼워 보이고,
특근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닌데
자꾸만 따로 불러서
뭔가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네요.
이거 제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직장사연
봉사활동 때문에 특근을 못 하겠다는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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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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