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들은 정치질에 모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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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
2025.01.15 14:22
조회
95
애가 항상 집에서는 밝게 지내서 몰랐는데
알고 보니 학교에 못된 애가 하나 있어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알고 보니 우리 애가 학교 내에서
인기가 좋다 보니
그걸 시기해서 수작을 부린 것 같은데요.
요즘 우리 아이를 괴롭히던 친구들은
원래 우리 아이와 절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었어요.
자기들끼리 단톡방에서 맨날 이야기하는데
거기 있는 대화 내용을 보니까
주동자 역할을 한 친구가
우리 아이에 대해 없는 거짓 소문을 만들어 내고
욕을 하고 흉을 보며 안 좋은 프레임을 만들어
뒤집어씌우는 정치질을 하고 있더라고요.
아빠인 저도 이런 거짓 소문에 당해본 적이 있어서
화가 나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학교에 쳐들어가
담임선생님께 관련된 이야기를 전부 다 폭로하고
우리 애가 이렇게 될 때까지
선생님과 학교는 뭐 하고 있었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주동자 아이 어머니는
우리 애가 거짓말했다는 증거가 있냐고
오히려 큰소리치는데 무시하고,
그 애 엄마 보는 앞에서
주동자 친구를 엄청 혼냈습니다.
그래도 그 아이 아빠는 말이 통했습니다.
아버지가 엄하신 것 같은데
집에 가서 아이를 호되게 훈육하시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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