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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군대 입소식 vs 친정댁 첫 제사
친구가 고민이 있다면서 이야기하는 데 들어보니
회사에서 휴가를 써야겠는데
자신이 중요한 책임자라서
곤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기 부서에서 누구 하나는 반드시 나와서
일을 해야 한다는데요.
친구는 이번이 친정 댁에서 치르는 첫 제사라서
잘 보여야 하는 만큼
일찌감치 가서 시어머니 제사상 준비하시는 거
도와드려야겠다고 합니다.

반면 다른 관리자 한 분은
하필 그날이 첫째 아들 군대가는 날인데
아무리 요즘 군대 편해졌다지만
지금 들어가면 첫 휴가 나올 때까지 못 볼텐데
고생하러 가기 전에
아버지로서 잘 챙겨주고 싶다고 하십니다.

친구는 결혼하고 나서 처음 치르는 제사이고
남편이 장남인데 안 가면
앞으로 결혼생활이 너무 눈치 보일거 같답니다.

다른 친척분들이 와서 도와주시기는 하지만
이번에 안 가면 그놈 회사 얼마나 잘났다고
첫 제사인데 안 오냐 그러실까 걱정된다 하고요.

다른 한 분은 군대 가는 아들 어머니가 안 계셔서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버지 밖에 없다고 하네요.
둘 다 양보할 수 없는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휴가를 안 쓸 수가 없다고 하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회사 내 여직원들은
친구가 이번 제사 무조건 가야 한다고
아들은 휴가 나오면 볼 수 있는데
그때 잘해주면 되지 않냐고 조심스레 이야기하고요.

군대를 다녀 온 회사 내 남자직원들은 군대 갈 때
부모님 중 아무도 안 가면
평생 섭섭한 기억으로 남는다고
아들 훈련소 들어가는 것
꼭 바래다 줘야 할 거 같다고 하네요.

둘 다 중요한 일정이라 안 갈 수가 없는데
하필 다른 직원들은 이날 남아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해 주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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