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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명절만 되면 아내와 다툽니다
매번 명절만 되면 아내와 다툽니다

혼자서는 시댁에 못 가겠다는 아내,
어떡해야 할까요?

몇 해 전부터 아내와 명절 때마다
다투는 일이 생겼습니다.

3년 전 추석 때
저는 회사 일이 다 끝나지 않았기에
남아서 야근을 해야했고,
아내에게는 어쩔 수 없으니
먼저 시댁에 가서 어머니를 좀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는 저 없이 어떻게 혼자 시댁에 가냐고,
그냥 제가 일을 끝내고 추석 당일 새벽에 출발할 때
같이 가면 안되겠냐고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아내까지 안 오면
어머니가 할 일이 태산이라고,
그래도 제가 장남인데
아내가 먼저 가서 조금 도와주는 척이라도
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자기가 요리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괜히 가서 야단만 맞고
눈치밥만 먹을 것 같다고 말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딱 한번만
그렇게 하기로 약속하고,
어머니 아버지에게는
아내도 회사에 일이 있어서
저희 둘 다 추석 당일 새벽에
내려가야 할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 다음 해 설이 되었습니다.

저는 또 회사에 일이 많아서
아내와 함께 설 당일 전날에
집에 내려가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아내가
혼자서라도 미리 가서
어머니를 좀 도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번에도 혼자 가기 싫다는 겁니다.

역시나 아내는 혼자서는
도저히 시댁에 못 가겠다고 하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아내를 설득해서 혼자서라도 가야 한다고 했어요.

그렇게 해서 겨우 아내를 먼저 보냈는데
역시나 혼자 갔다가 온갖 구박이란 구박은
다 당했다고 다음에는 절대 혼자
시댁에 먼저 가지 않겠다고 난리입니다.

이걸 어떻게 달래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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