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여자 신입 때문에 미치겠어요
1
모여봐
2025.01.14 14:38
조회
182
최근 회사에 신입 여자 사원이 들어왔는데
같은 여직원이라는 이유로
제가 그 신입을 가르치는 사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사도 잘하고 잘 웃길래
좋은 사람인 줄 알았더니
회식 다음날부터 예고 없이 지각하고,
일을 가르쳐도
열심히 하려 들지 않는 모습을 보니까
자꾸 정이 떨어집니다.
처음에 간단한 업무 매뉴얼을 가르칠 때는
열심히 하고 금방금방 습득하더니
본격적인 어려운 업무에 들어가니까
제대로 집중을 안 해서
시간 내에 처리를 못 하고,
전날 술을 마셨다며
늦게 올 때가 자주 있더라고요.
그래서 근무 태도가 이러면 곤란하다고
좀 지적했더니,
갑자기 애교를 부리면서
한 번만 봐달라고 그러는데
기가 막혀서 정색했어요.
"회사가 장난입니까? 놀러 왔어요?"
"선임 직원이 가르쳐 주면
똑바로 듣고 집중 좀 하세요."
그랬더니 힘없는 목소리로
"네.." 하고 제자리로 돌아갔어요.
그 뒤로 이제는 좀 제대로 하려나 싶었는데,
언젠가부터 남자 사원들이
도와주기 시작하더라고요.
솔직히 그 신입직원이 좀 예쁘게 생긴 편인데,
우리 남자 사원들이
여직원들에게 그렇게 친절한 줄
처음 알았습니다.
저를 보고 남자 직원들은
왜 그렇게 애 기를 죽이냐며 뭐라 하는데
참 힘이 빠지네요..
직장사연
개념없는 여자 신입 때문에 미치겠어요
B
1
모여봐
25.01.14
182
0
로그인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글쓰기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불법촬영물 등 음란,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청소년 유해물, 기타 위법 자료 등을 게시 또는 배포하면
해당 게시물은 경고 없이 삭제되며,
게시자는 법률에 따라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스튜디오아이스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