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욕한 버스 기사 용서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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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
2025.01.14 14:32
조회
91
저는 버스 기사들에 대해
굉장히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겪었던 어이없는 일들 때문인데요.
대학생 때 겪었던 일인데
1t 트럭을 모시는 아버지가
어느 날 저를 버스 타기 좋은 곳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아버지는 차를 버스 정류장 앞부분에 세우고
저를 내려주셨는데, 그 뒤에 버스가 서길래
바로 버스에 탔어요.
그런데 버스 기사가 갑자기 버스 정류장 앞에
차를 세우는 XX가 있냐며
아들인 제가 옆에서 듣는데
계속 뭐라고 하시는 겁니다.
아까 내릴 때도 뒤에서 엄청 빵빵거리더니,
아버지가 차를 버스가 서는 곳에 댄 것도 아니고
그 앞에다 댔는데..
조금 잘못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싶었지만
계속 옆에서 궁시렁거리며
아버지에게 상스러운 욕을 해대니
저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네요.
"아저씨 방금 뭐라 했습니까?"
"뭔 개념 없는 XX가 버스 길가에 대는데
그 앞에 튀어나와 막고 XX이야!"
"뭐요??"
너무 화가 나서 버스 번호를
휴대폰으로 찍어 놨다가 다음날
그 버스 회사에 전화해 항의했는데..
버스 회사에서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도무지 기분이 풀리질 않았네요.
그 버스 기사는 여전히 그때처럼 버스를 위험하고
거칠게 몰면서 사람들에게 욕을 하고 다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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