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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라고 이렇게 천대받아야 하나요?
다 지어낸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는데
여자들이 진짜로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는 걸
최근 알게 되었습니다.

훈련 중에 팔이 부러져서 병가를 받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오게 되었어요.
며칠 동안 입원해 있다가 군대에
다시 복귀하기 위해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멀쩡한 한쪽 팔로 손잡이를 잡고 끙끙거리며
서 있다가 자리 하나가 났는데,
마침 가는 길도 꽤 멀어서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날따라 피곤해서 그런지
잠이 쏟아지더군요.
그런데 잠시 뒤에
여자분 둘이 저를 툭툭 치며
깨우시더라고요.
무슨 일인가 싶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니
자리를 비켜달라고 합니다.

"왜요?"
"저희 서서 가느라 다리 아픈데 좀 비켜 주세요."
"저도 팔이 부러져서 불편해서 앉은 건데.."
라고 했더니 짜증을 내면서
"아 됐어요."
"군인은 공짜로 지하철 탄다던데
양심 있으면 서서 가야지 진짜.."
하면서 중얼거리더라고요.

진짜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요.
이거 누가 퍼뜨린 거짓말인지 참..
그런 거 다 떠나서 팔 부러져서
저도 힘든데, 그 여자분들은
군인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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